조현아, 충격적 ‘최악의 연애’ 고백..“전 남친 세금 대신 내줬다” (‘미우새’)[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26 22: 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가 전 남자친구 대신 세금을 내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 조현아, 송해나, 한해가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아는 자신의 최악의 연애에 대해 “내 최악의 연애는 남자친구 세금도 대신 내준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얼마인지 말할 수 없다. 세금을 내줬다. 왜냐면 세금은 많이 나오잖아. 그럼 빚내서 내야 할 때가 있다. 전 남자친구가 다른데 가서 돈 빌려달라고 할까 봐. 그래서 이제 ‘내가 빌려줄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통이 크다”라고 했고, 조현아는 “내가 탈것과 입을것, 잘곳 등 의식주 해결을 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해나는 “너 만나면 다 그렇게 해주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다 해주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때 한해는 “연하 어떠냐”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좋지”라면서도 “혹시 너?”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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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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