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코스’ 뭐길래..조현아→한해 “저희 친해요” 인맥 어필 (‘미우새’)[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27 06: 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송해나, 조현아, 한해가 신동엽 맛집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현아, 송해나, 한해가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를 나선 가운데 신동엽 맛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금주를 다짐하며 신동엽 맛집으로 향했다. 한해는 “동엽히 형님 맛집은 실패한 적 없다”라고 기대했고, 신동엽은 “여기 전라도 맛집이다”라고 말했다.
주문 전, 조현아는 “여기 신동엽 선배님 맛집이죠. 제가 듣기로는 신동엽 코스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직원은 “따로 메뉴판엔 없고, 드시는 게 덕자(큰 병어의 다른 이름)라는 메뉴다”라고 말했다.
또 조현아는 “그리고 신동엽 선배님만 아는 비밀 메뉴도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직원은 “제철에 좋은 게 있으면 그때그때 추천해 드리는 게 있다”라며 꽃게회를 추천했다.
그러자 한해는 “저희 동엽이 형이랑 다 친해요”라며 인맥을 어필했고, 신동엽은 “그럼 다 친하지”라고 수긍했다. 옆에서 이승철은 “계산도 부탁하지 그랬어. 동엽이 형님이 내실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문을 마치고, 조현아는 “내가 괜히 신동엽 선배님 맛집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기대했다. 이에 한해는 “사실 여기 뿐만 아니고 동엽이 형님 자주 가는 곳은 전부 다 신동엽 코스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 코스’로는 덕자회, 덕자조림, 꽃게회 순으로 등장했다. 한해는 “동엽이 형 때문에 먹는 거 아니냐, 히든 메뉴 아니냐”랴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서장훈은 “맛집 가는 기준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아무데나 다 간다. 저는 승철이 형도 진짜 미식가다. 형한테도 물어보면 가르쳐주면 거기도 가고, 성시경 어마어마하게 많이 알고 있다.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가 있어서 그 사람 발자취 쫓아간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에 이승철은 “신동엽 가이드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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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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