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명품 재테크' 대박.."200만원에 산 팔찌, 현재 900만원" 깜짝(노필터티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27 07: 44

가수 자이언티가 '명품 재테크'에 성공했다.
26일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에는 "자이언티가 노필터에..? 반전 가득한 자이언티의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자이언티는 자신의 '찐템'을 챙겨와 김나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그는 메종마틴마르지엘라 뱅글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티는 "실제 은 포크를 휘어서 만든거다. 이번 앨범 커버에서 차고 있었다. 제가 이러고 있는데 팔에 있다"며 "연식은 잘 모르겠는데 오래됐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빈티지로 구매했냐"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 녀석이 제가 갖고있는 뱅글 중에 제일 특이한 녀석이다. 제가 이걸 처음 살때 200만원정도 했다. 근데 지금 900만원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은 "축하드린다. 어머나"라며 깜짝 놀랐고, 자이언티는 "최근에 경매에 올라왔더라. 아 이걸로도 뭔가를 할수있구나 싶었다. 살때는 나중에 가치를 생각해서 사야겠다 이런 느낌으로 사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근데 팔 생각은 없지 않냐"라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맞다. 너무 귀중한 친구라서"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팔찌를 카메라 앞에 보여주며 "900만원으로 올랐대.."라고 거듭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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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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