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g 감량' 박지윤, '보여주기식 운동' 지적에.."더 달라지는 모습 봐달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27 06: 57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딤섬빼러 왔습니다"라며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해보니까 다이어트는 식단 아니고 습관.. 습관을 바꾸는 게 제일 어려운데 7월 말에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해서 중간에 망하면 다시하고 또 다시하고 반복하고 안 빠지니까 운동도 닥치는대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보니 어? 좀 옷태가 달라지고 그러다보니 욕심나고 멈췄다가도 다시 돌아가기 싫어서 극성을 떨고. 그러다 보니 운동이랑 폭식한 날 다음 절식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또 무섭다고 출장올 때 운동복 세벌 싸왔는데 2박임ㅋㅋ"이라고 다이어트가 습관이 됐음을 알렸다.
박지윤은 "결국 오늘아침 하루겠지만 운동한 나 자신 칭찬하려고요"라며 "'저거 보여주려고 저러네' 하시는 분도 분명 있을텐데 더 더 달라지는 저 봐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2023년 이혼했다. 특히 최근 그는 최근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으며,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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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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