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오지 마세요” 이효리, 요가원 긴급 안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7 12: 08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수강생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담긴 안내문을 올렸다.
26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에는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이 있다”며 긴급 공지가 게재됐다.
요가원 측은 “너무 일찍 오셔서 추운 곳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안내드린다. 오전 6시 30분 수업은 6시 20분부터, 오전 8시 30분 수업은 8시 2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따뜻하게 준비하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한파 예보 속 수강생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남다른 주인의식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개원했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에서 약 11년간 생활한 그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며 새로운 일상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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