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후 신혼집을 공개했다.
최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6년간의 고도비만 다이어트 프로젝트 종료’ 영상에서 신혼집 다락방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곽튜브는 “여기는 내 공간이다. 결혼하면 취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며 “아내, 아들과 함께 도란도란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앞두고 체중 감량에 돌입했던 곽튜브는 촬영 당시 “82.6kg”이라고 밝히며 “결혼식에는 70kg대 중반으로 나가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필라테스와 식단 조절로 결혼식 직전 79kg까지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5살 연하의 공무원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신혼집을 공개하며 “아내와 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까지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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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