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돌연 삭제됐던 부계정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부계정에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 됐어요. 오래 걸렸다아..마구마구 포스팅해야지. ‘어쩔수가 없다’ 무대 인사하면서 성민 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름이 적힌 과자를 찍은 것으로, 손예진의 이름과 남편 현빈의 이름이 적혀있다. ‘예진’과 ‘현빈’ 사이에는 진한 하트가 그려져 있다. 부계정 복구 첫 사진으로 ‘럽스타그램’을 남기며 애틋한 애정을 전한 손예진이다.
손예진의 부계정 복구에는 약 2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손예진은 해당 부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쩔수가 없다’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떠나던 지난 8월 28일, 갑작스럽게 부계정이 삭제되면서 크게 상심했던 손예진은 두 달 만에 복구에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