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슈타인(본명 정지원)이 연인을 직접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원슈타인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스위스로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분위기 속 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글을 통해 “혼자였다면 빨리 올라가고 빨리 내려왔을 텐데, 이 사람과 함께라서 천천히 경치도 보고 오르내릴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인생이라는 산은 함께할 사람이 많을수록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같이 해결할 수 있으니 덜 외롭고 더 빠르다”며 “저는 함께 오를 사람을 찾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 같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8년 데뷔한 원슈타인은 Mnet ‘쇼미더머니’,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존재만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