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H.O.T. 단체로 팬티 노출 “데뷔 후 처음”(짠한형)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7 19: 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H.O.T. 멤버들이 단체로 팬티를 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채널 ‘짠한형’에는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동엽은 “90년대 중후반에 힙합(이 유행이었다). 힙합바지 내려 입고 팬티 브랜드가 보이고 이런 게 있었다. 너희들이 연습생이니까 뭐가 없지 않냐. 유행을 따라가고 싶었을 텐데 (보니까) 그냥 팬티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신동엽은 멤버들에게 고급 팬티를 선물했다고. 문희준은 “형님이 저희한테 팬티를 선물해주신 이후에 속옷을 다른 브랜드로 입은 적이 없다. 지금도 C사를 입고 있다”라며 팬티를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신도 같은 브랜드의 팬티를 입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았구먼”이라고 했다. 놀랍게도 다른 멤버들도 같은 브랜드의 팬티를 입고 있었고, 장우혁은 자신만 다른 팬티라며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를 본 문희준은 “커플 팬티야 뭐야”라고 말했다.
장우혁이 “우리가 팬티를 올린 건 처음이지 않냐. 대놓고 이렇게. 순정 만화에 나올 것 같은 강타가 팬티를 보여준 건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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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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