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누워있지?” 이준호, 인간 보더콜리네..침대 루틴까지 파격 ('십오야')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7 22: 43

이준호가 남다른 일상 루틴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태풍상사 강태풍 사장님 오미선 주임님과 함께하는 특급인터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역 배우 이준호, 김민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이준호가 배우가 아닌 다른 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뭔가 몸쓰는 걸 해보고 싶었다. 선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기 때 수영을 되게 좋아했었다. 실제로 수영도 좋아했고. 아기 때 3년 배우다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거 해보고 싶은 건 운전 정도. 바이크도 좋아했다. 자전거도 옛날에는 70km씩 탔다.  옛날에 수상 스포츠도 좋아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나 PD는 "강아지 중에 보더콜리 같다"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아기 때 별명이 날쌘돌이였다. 계속 돌아다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준호는 "저는 집에서도 누워 있는 걸 되게 힘들어한다. 대체 왜 누워있지? 싶다. 저는 침대는 잘 때만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전 침대에서 핸드폰 봐도 일어나서 본다. 누워서 보면 답답하다. 알람도 무조건 하나만 맞춰놓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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