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中 사업가 됐다..장가계 한식당 '원효포차' CEO ('김숙티비')[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28 13: 42

코미디언 김원효가 중국 장가계에서 포차 CEO로 변신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예쁜나이 50살 맞이 장가계 여행! (a.k.a.원효투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30세, 40세에 이어 50세 여행을 위해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다. 그 멤버로는 코미디언 김기욱의 아내이기도 한 이화선 작가 그리고 코미디언 후배 심진화도 있었다. 이들은 10년 전에도 김숙의 40세 여행을 함께 했던 터. 그리고 다시 한번 50세 여행을 다녀오게 된 것이다. 

김숙은 "멋지지만 힘들다고 들었다. 60세에 못 가서 지금 가야 한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그런 김숙 일해을 위해 코미디언 후배들이 나섰다. 현재 장가계에 잠시 머물고 있다느 코미디언 오기환이 꽃다발까지 들고 공항부터 김숙 일행을 반긴 것이다. 
심지어 현지 호텔 앞에는 익숙한 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원효 포차'. 아내 심진화와 함께 김숙을 맞은 김원효는 깊이 허리 숙여 인사하며 "선배님 옆동네라고 생각하고 들어와 달라"라며 웃었다. 김숙 또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이 투샷을 중국에서 본다고? 너무 웃기다"라며 폭소했다. 
뒤이어 한식 떡볶이부터 중식 마라룽샤까지 한식과 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안주들이 펼쳐졌다. 김숙은 "아이디어 끝장난다"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김원효는 아내 일행의 여해을 도와줄 가이드까지 소개해 감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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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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