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57세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고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주콜렉션30주년 패션쇼 리허설도중 틈틈이 반슈즈신고 오프닝 무용연습. 열번 의상 갈아입으며 화보촬영 엄지발톱도 아프고 바쁘다바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블랙 셔츠에 자수 장식 포인트가 더해진 패션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짧은 팬츠와 그물스타킹으로 드러난 각선미는 단연 눈길을 끌며, 특유의 품격 있는 고혹미를 더했다.


또한 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의자에 올린 채 포즈를 취하며 여전히 세련된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 공개된 무대 사진에서는 화이트빛 드레스를 입고 무용 리허설 중인 모습이 포착돼, 우아하면서도 프로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57세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물스타킹도 품격 있게 소화”, “고혹 그 자체”, “채시라만이 가능한 분위기” 등의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1살 연하 가수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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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시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