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9시부터 저녁까지 달리기. #running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다리가 안 움직여요,,,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모자와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달리며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다. 허리에 수건을 묶은 소탈한 러너룩을 완성했다. 모자를 벗고 찍은 근접 셀카에서는 수수하지만 단단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2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펼쳐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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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진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