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X최다니엘 열애 의혹 제기..박명수 "나중에 결혼할듯" 깜짝(대다난 가이드)[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28 14: 59

'대다난 가이드' 박명수가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치정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우탁우PD,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까지 시즌2 멤버 전원이 합류한 가운데 기존 여행 메이트였던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박명수는 '대다난 가이드'에 대해 "대호와 다니엘의 케미를 볼수 있다. 생각도 못한 케미가 나와서 뛰쳐나갈뻔 했다. 막 브로맨스가 나오고 그런다. 이게 정말 농담이 아니고 어떤 새로운 예능의 도전인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다니엘하고 대호가 결혼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굉장히 독특한 어떤 도전이다. 둘만의 남자로서의 브로맨스가 느껴지고 그걸 질투하는 비련의 주인공 소민 양이 나와서 질투한다. 질투하고 소민이가 갑자기 다니엘을 뺏어간다. 뒤에서 바라보는 대호의 눈물까지. 서사 드라마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일전에 볼수없었던 치정 멜로 다 이 여행안에 있다"라고 수긍했고, 박지민 아나운서는 "스토리만 들어도 드라마에서도 못 봤던 거다"라고 깜짝 놀랐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리고 갑자기 난타난 여인 효정양이 있다"며 "넷플릭스에 팔아도 된다. 드라마다. 그러다 아나운서 한분도 나오고. 저도 예능 33년 했지만 이렇게 가면 안될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할 수 있다. '안돼!' 이럴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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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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