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51세에 얻은 딸 공개..'19살 연하♥︎' 아내와 "사랑해 내 가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28 15: 42

배우 류시원이 가족과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이와 가을 외출~ 사랑해 내 가족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노을이 물든 하늘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따뜻한 가족의 풍경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체크 셔츠 차림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딸을 안고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단정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평온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류시원의 SNS 게시물에 팬들은 “행복이 사진에 가득하다”, “시원 씨가 아빠가 된 모습이 감동적이다”, “가족이 참 예쁘다” 등 반가운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처음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3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종지부를 찍었고, 2020년에는 19살 연하이자 대치동 수학강사인 현재의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재혼한 아내가 첫 딸을 출산했고, 개인 SNSDP "사랑스런 천사가...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구...감사해. 울 쿵쿵이~사랑해~딸"이라며 아가의 얼굴과 발 등이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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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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