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오라고?" 도경완, ♥장윤정에 자존심 스크래치..뭐라 했길래? ('두집살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8 22: 4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대놓고 두집살림' 에서 도경완이 장윤정의 말엘 섭섭함을 감추지 못 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도경완이 섭섭함을 폭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자 사용설명서’를 꺼내 들었다. 남편 도경완이 자신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장윤정은 놀랐다. 그는 “내가 워낙 주도적으로 해서 남편이 걱정하거나 보듬는 표현을 안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쪽지를 보니까 내가 뭘 무서워하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더라”며 감탄했다.
이 와중에 도경완과 홍현희의 케미가 폭발하자, 제이쓴과 장윤정은 “둘이 진짜 잘 맞는다. 친구라서 그런 거다”라고 웃었다. 제이쓴이 “질투 나냐”고 묻자 장윤정은 “전혀 안 난다. 키즈카페 온 것 같다”고 받아치며 “아내들이 키즈카페에서 돈 벌어오는 아들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더라”고 농담했다.
이를 뒤에서 듣고 있던 도경완은 “돈 벌어오라고?”라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장윤정은 급히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그렇다는 거다”라며 수습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제이쓴·홍현희 부부에 대해 “유대감이 강한 부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홍현희는 “배우자가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윤정 언니가 (제이쓴을) 챙겨주는 걸 보니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 든다. 가끔 윤정 언니 만나러 와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우린 자생하는 힘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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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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