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또 결별' 아옳이, 두 달 만에 '새♥' 찾았다? 데이트 포착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9 07: 06

모델 겸 크리에이터 아옳이가 이혼 후 솔직한 연애관을 밝힌 지 두 달 만에, 한 남성과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Q&A 영상에서“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확실한 솔로”라며 열애와 결별을 동시에 고백했다. 이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혼과 출산에 대해서도 “생기면 하고, 아니면 안 한다. 흘러가는 대로 살겠다”고 담백한 인생관을 전했다.
그런데 28일, 아옳이는 SNS에 “백년만에 영화관람”이라는 멘트와 함께 남성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둘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아옳이는 해당 남성에 대한 설명을 일절 하지 않아 궁금증이 폭발했다.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쏟고 있다.“설마 새 연애 시작?”“남자분 누구예요? 너무 잘 어울린다”“이혼 후 드디어 새 사랑 찾은 건가요?”등 호기심 어린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아옳이는 온라인 쇼핑몰 모델 출신으로, 유튜브·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 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종종 연애 질문을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옳이이기에, 이번 데이트 사진은 더욱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새 사랑을 암시하는지, 단순한 지인과의 관람인지 알 수는 없지만,“행복해 보인다”“좋은 사람과 예쁜 만남 이어가길”
라는 응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혼 후 많은 변화와 상처를 지나온 아옳이. 과연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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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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