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가 나와야 조회수↑"…이병헌 판박이 아들 준후, 또다시 화제성 치트키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Q&A 영상에서 팬이 “준후 어릴 때 영상도 볼 수 있나요?”라고 묻자, 이민정은 “너무 웃긴 영상이 많아서 공개할 생각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준후는 26개월 시절, 목욕 후 기분이 좋아 까르르 웃으며 이민정과 장난을 치고 있었다.
무엇보다 눈에 띈 건 아빠 이병헌과 복사 붙여넣기 한 듯한 비주얼. 또렷한 눈매, 입매까지 완벽하게 닮아 “DNA 강한 집안”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사실 준후는 이미 지난 5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된 뒤 시청자들의 관심을 빼앗은 바 있다. 당시 이민정은“성격은 나를 닮았지만, 얼굴은 이병헌 판박이” “어릴 땐 나 닮았는데, 크면서 아빠 쪽으로 갔다. 살짝 서운했다” 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준후는 방송감각까지 탑재했다. 엄마 유튜브를 모니터하며 “역시 내가 나와야 조회수 나온다”라고 말할 정도. 실제로 준후가 등장한 영상은 웨딩드레스 콘텐츠보다 4배 높은 조회수(218만 뷰)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명세도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민정은 “사람들이 ‘누구 집 자식인지 또렷하게 생겼다’고 하면 ‘네. 저 이병헌 씨 아들입니다’라고 스스로 소개한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팬들은 “이병헌 미니버전 등장이다” “준후 나오면 무조건 대박” “아들 콘텐츠 계속 가시죠!” 라며 공개를 반기는 반응이다. 이민정이 추가 공개를 언급하며 예고한 준후의 영상들. 또 어떤 레전드 장면을 남길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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