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첫째 딸 연애 소식에 충격 “표정 관리 안 돼..혼자 눈물도”(돌싱포맨)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9 05: 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KCM이 딸의 연애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다니엘, KCM, 이창섭,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CM은 최근 첫째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겨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KCM은 “태우한테 전화를 했다. 딸이 동갑이다. (태우는) 되게 쿨하더라. ‘우리 딸도 남자친구 생겼어’ 하더라. 인상 쓰면 절대 안 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거울을 보면서 연습했는데 표정 관리가 안 되더라. 축하한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 매일 딸 뒷모습 보며 축하하는 상상을 했다”라고 말했다.
KCM은 아직까지도 딸과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못 나누어 봤다며 “눈물도 날 것 같았다. 혼자 운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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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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