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이 둘째 아들의 돌 스냅사진을 공개했다.
28일 혜림은 개인 SNS를 통해 “조금 일찍 찍은 시안이의 돌스냅. 시우 때는 한옥에서 한복, 이번에 조금 다르게 하고 싶어서 한옥+드레스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혜림은 “살짝 리마인드 웨딩 느낌도 나고 ㅎㅎ 벌써 둘째 돌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면서 “우리 시안이는 청진기를 잡았어요”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림은 풍성한 플라워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트를 입은 남편의 팔짱을 낀 채 다시 찍은 결혼사진의 느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어두운 차콜 계열의 저고리와 올리브색 치마를 입으며 고풍스러운 자태를 드러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보리빛 저고리와 치마를 선택해 단정한 느낌을 전했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남색 한복을 입으며 귀여움을 뽐냈다.
한편,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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