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일 없어서 韓 떠나더니..캐나다서 골프 근황 "언제 또 즐기겠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29 10: 05

개그우멍 이국주가 캐나다에서 골프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국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캐나다 가을을 언제 또 즐기겠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나다의 자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Canada golf vibes. 골프와 이별한 지 오래됐지만 여기서 안 칠 수 없지"라며 캐나다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근황을 찍어 올렸던 바.

이런 가운데 이국주는 골프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그래두 18년지기 찐친과 골프 칠수 있어서 골프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당~ 명랑골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긴 굿모닝 한국은 굿나잇"이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그는 "저도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근데 4, 5 년전부터는 그냥 쳇바퀴 돌아가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렇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 설렘 그런게 없이 산지 꽤 된것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를 너무 하고싶더라. 미래 내가 일어가 되면 뭔가를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처음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이럴때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쉴때 일 많이 없을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된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이국주는 유튜브를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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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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