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 2년 만에 재회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10기 영철은 개인 SNS를 통해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 10기의 단체 사진을 게재한 뒤 “특별한날 모인 우리. 상철이 형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철은 “모두와 많은 대화 나누며 즐긴 재미났던 시간”이라고 했고, 2년 전 결혼한 10기 현숙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여경이와 우정의 악수도 하고~ 못했던 얘기도 많이해서 정말 좋았고 고마웠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10기 영철과 현숙은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간 교제하다가 지난해 3월 결별을 알렸다. 이후 현숙은 2살 연하의 남성과 지난 3월 재혼해 7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이어 영철은 “동기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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