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코성형' 실리콘 상태 충격 "시가 넣었냐" 막말 (돌싱포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29 11: 35

개그우먼 박소영이 자신의 성형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 출연이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소영은 "자연스럽게 제 성형 이야기 해볼까요"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얼굴뼈 사진에서는 가운데 코 안에 기둥 같은 것이 보여 눈길을 끈다. 

신봉선이 "안에 있는 거 뭐야?"라고 물었고 박소영은 "실리콘"이라고 대답해 충격을 안겼다. 박소영은 "(의사가) 일자로 툭 넣어버린 거야"라고 웃픈 고백을 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저건 시가가 들어간 거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신봉선은 "말을"이라며 그의 막말(?)에 한소리 했다.  
박소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눈, 코 조금씩 고치고 치아 교정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박소영의 어머니는 "아빠 닮았다. 그래서 아빠가 성형외과에 데려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출연진은 "우리나라 성형 기술이 세계적인 것 같다. 정말 티가 안 난다", "환골탈태다", "진짜 잘 됐다"라고 감탄했던 바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해 12월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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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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