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복귀 앞둔 근황 비현실 '골반 여신'...차기작 기대 UP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29 13: 46

배우 강예원이 복귀를 앞두고 완벽한 몸매 라인을 자랑했다.
강예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찍은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예원은 크림색 크롭 티셔츠에 레깅스를 매치한 캐주얼한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스트레칭과 가벼운 점프 동작을 이어가며 유연한 몸선을 뽐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균형 잡힌 골반 라인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하나 없는 실루엣과 건강미 넘치는 체형으로 “비현실적인 몸”, “반칙 여신미”, “골반 비율 미쳤다”, "복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예원은 그간 SNS를 통해 꾸준히 운동과 자기 관리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번 근황은 차기작 복귀를 앞둔 그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강예원은 최근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로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한 바다.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감독 이용석)는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의문의 섬 ‘영귀도’를 찾은 주인공이 겪는 살인사건과, 섬을 지배하는 살인마들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그린 아일랜드 코믹 액션이다. 10월 촬영을 시작해 해외 유수 영화제 출품을 거쳐 국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강예원은 보험 살인마 ‘한애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애리’는 부동산 재벌 오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재혼에 성공한 뒤, 영귀도에서 그를 사고사로 위장해 재산을 노리는 인물. 강예원은 오직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살인마이자, 예측 불가한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퀵’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왓칭’,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또한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예원이 보험살인마 ‘한애리’로 분해 잔혹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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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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