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50세 한고은, 자연스러운 생얼 공개 "불끈 힘 나는 하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29 14: 07

배우 한고은이 꾸밈없는 생얼 미모를 공개하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한고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긴 하루의 끝에 예쁘고 사려깊은 선물 감사드려요~ 불끈 힘이 나는 감사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내추럴한 생얼 상태로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에는 알록달록한 꽃다발과 선물 상자를 들고 있으며, 환한 조명 아래에서도 숨길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 부드러운 눈매가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그녀의 편안한 매력을 더했다.

한고은은 50세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깜짝 비결을 공개하기도.
한고은은 앞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없이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몰아치기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최장 58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샘 촬영을 반복했다”며 “그 무리한 스케줄 탓에 신진대사가 망가져 부종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30대 중후반부터는 살기 위해 관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자신만의 관리법으로 한증막, 찜질방, 지압을 꼽았다. 그는 “사우나가 닫을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무조건 불가마여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한고은은 “나는 벼락치기 하듯 몰아쳐서 관리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간헐적 단식 루틴을 공개했다. 1일 차에는 아침과 점심 두 끼를, 2일 차에는 점심 한 끼만 먹고, 3일 차에는 24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디톡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간이 없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5년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인 회사원 신영수씨와 결혼해, 결혼 9년 차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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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고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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