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잠원동 52평 자택 공개..“33억 아파트” 감탄 (지편한세상)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9 15: 00

 방송인 지석진이 잠원동 자택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오빠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척한다 (지석진: ???) | 이상엽&이미주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은 예능 ‘석삼플레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상엽, 가수 이미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석진의 거실은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대리석 바닥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엽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방송에서만 보던 그 집, 형 집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거실에 놓인 와인 셀러를 보며 “술도 안 드시는데 이건 왜 있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미주 역시 “오빠 집 너무 좋다. 깔끔하고 심플하다”며 가족사진을 보던 중 “행복하게 잘 사는 척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힌편 지석진은 지난 2000년 8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 류수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평형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2016년 지석진 부부가 공동명의로 약 13억5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해 동일 평형이 33억 원 이상에 거래돼 시세차익이 크게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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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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