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의 김요한이 오랜만에 컴백 활동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위아이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아이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장대현은 “설레고 많이 떨린다. 멤버들이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원더랜드로 만들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용하는 “안무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너무 기대가 돼서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고, 강석화는 “어떤 곡을 듣더라도 환상적인 기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요한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전작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바, 오랜만에 무대에 선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시간에 대한 압박을 조금 받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멤버들과 춤추고 노래하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게 준비를 했다. 준비가 다 됐으니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 위에 서니까 굉장히 떨리는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위아이와 김요한이 되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