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프레스티지라면서 X망” 국내 항공사 공개 저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9 15: 51

 방송인 안선영이 항공사 프레스티지석 이용 중 겪은 불편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선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기다려, 엄마가 간닷”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인 그는 이날도 비행길에 나선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후 탑승한 항공사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안선영은 “프레스티지라면서 좌석도 좁아, 칸막이도 없어, 구형이라… 무엇보다 핸드폰 충전 케이블 USB 타입 하나도 없는데 X망”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모닝캄 포기하고 싶어지는 모먼트”라며 해당 항공사 계정을 직접 태그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비행기 내부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솔직한 심정을 담았다. 기대와는 달리 불편한 좌석과 낡은 시설에 아쉬움을 드러낸 대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생활 중이다. 그러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매달 서울을 오가고 있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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