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양홍원, 아기띠 차고 11개월 딸과 수족관..'낯설지만 훈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29 16: 37

래퍼 양홍원(Young B, 영비, 26)이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양홍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유모차와 카시트에 앉은 아이와 함께 차 안에서 하늘을 바라보거나, 아쿠아리움 수조 앞에서 아기를 품에 안고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속 양홍원은 편안한 후드티와 비니 차림으로 아기띠를 한 채 딸을 품에 꼭 안은 모습이다. 진지하고도 다정한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팬들은 “루아 너무 귀여워요”, "양홍원이 아빠라니", "아빠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이제 진짜 성숙해진 듯"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양홍원은 수입에 대해 "(한 달에) 큰 거 8~9장 정도 들어온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5장 계속 위다"고 밝혔는데 이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양홍원은 지난해 11월 오래 사귄 모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양홍원은 지난해 11월 28일 SNS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양홍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