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떠난' 설현, 안효섭 손 잡더니..꽃다발 선물받고 새 프로필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29 17: 33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설현은 29일 "NEW"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현이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난 뒤, 새 회사를 만나 프로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설현은 청바지에 민소매 티를 입고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예쁜 꽃다발을 선물 받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설현은 전지현을 필두로 정소민,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던 이음해시태그에서 활동했으나,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결별했다. 그에 앞서 전지현도 이음해시태그를 나와 새 기획사 PEACHY로 이적한 바 있다. 
특히 설현은 이날 안효섭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더프레젠트컴퍼니는 "김설현은 주위를 밝히는 에너지와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지닌 배우로, 그 진정성과 에너지는 시대의 감각을 대표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며 "배우가 지닌 감정의 결과 태도, 그리고 시선은 회사가 추구하는 ‘현재성(The Present)’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신세경이 소속돼 있고, 김설현까지 합류하며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설현은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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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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