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선우용여, 카자흐스탄 노동자에 10만 원 팁 줬지만 굴욕('순풍 선우용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29 19: 3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식당에서 일하는 카자흐스탄 형제를 위해 팁을 주었다.
2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찐동생 양희은이 충청도에 오픈한 카페 최초 공개(K장녀 스토리)’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부여에서 카페를 연 양희은을 찾아갔다. 그 전에 부여 명물을 본 선우용여는 유명 쌈밥집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훤칠한 청년 둘이서 서빙을 하고 있었다. 학비를 벌기 위해 20살, 18살 나이로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형제는 선우용여의 호감을 샀다.
식사를 마친 선우용여는 “잘해, 열심히 해. 훌륭한 사람 돼. 그렇지만 착하고 진실되게 살아야 해”라면서 무려 10만 원이나 팁을 냈다. 제작진은 “선생님 어떤 분인지 아세요?”라며 형제에게 물었으나, 이들은 곤란한 얼굴로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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