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자신만의 양치 관리 법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돌아온 충치 제로! 잇몸 건강! 치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태영은 치아 관리법 2탄을 준비했다. 그는 “그때는 갖고 오신 거를 제가 했던 거고, 사실 제가 쓰는 칫솔들은 여기 이렇게 좀 있다. 여기도 다는 아니고 다 쓴 것도 있고 안 쓰는 것도 있는데”라며 자신의 서랍장에 가득찬 관리용품을 공개했다.

유진은 “나는 살면서 항상 물건이 많았던 사람인데 이 집안의 많은 물건이 거의 내 거라고 하지만 저건 정말 100% 오빠 지분이다”이라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기태영은 “이게 어린이 버전이 있고, 어른 버전이 있다”라며 먼저 어른 버전을 소개했다. 옆에서 유진은 “난 너무 지겨운데 어떡하지? 난 딴짓하고 있어야겠다”라고 웃었다.
기태영은 치아 모형 교구를 들고서 올바른 양치 방법을 설명했다. 칫솔을 세워서 가장 안쪽 면을 먼저 닦아주고 나머지 안쪽 면도 밀어 올려 줘야 한다며 “이쑤시개처럼 이와 잇몸사이를 빼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쪽을 끝내고 바깥쪽 차례. 기태영은 바깥쪽 역시 잇몸부터 올린다며 진심을 다해 선보였다. 이어 칫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칫솔모가 이 뿌리로 통째로 흔들리는 게 부드러우면서 이 탱탱함이 유지가 되어야 한다. 이게 다 닦여야 해서 이 칫솔모가 되게 중요하다”라고 이중 미세모 칫솔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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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VS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