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심형탁이 생후 250일 정도 된 아들 하루의 성장에 감격했다.
2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하루를 위한 요리를 시작한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전 자신만의 자유분방함을 보이던 심형탁은 어느덧 아기를 위한 맞춤 간식을 만들 정도로 성장한 아빠의 모습을 갖췄다.

그 사이 하루는 배밀이에서 거의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빠르게 거실이며 복도까지 이곳저곳을 기어다니던 하루는 어느 순간 두 팔로 땅을 짚으며 엉덩이를 들더니 그대로 자리에 앉았다. 거실이 바로 보이는 아일랜드 바에서 요리를 하던 심형탁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심형탁은 “앉는 것도 아직 못하는 줄 알았는데 꼿꼿하게 앉아있더라. 우리 아이가 또 한 떡대 하지 않냐. 늠름해 보이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심형탁은 소파 위로 장난감을 유인해 하루를 두 발로 서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