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성장에 뭉클 "육아 8개월, 헛되지 않았다"('슈돌')[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29 21: 0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심형탁이 하루와 함께하는 새로운 하루에 벅찬 심경을 전했다.
2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과 오붓한 하루를 보낸 아기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야의 센스로 다양한 패션 센스를 뽐냈던 하루는 심형탁의 간식 만들기 도전으로 홀로 일어나 앉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내친 김에 감각 놀이까지 하루에게 보여주었다. 심형탁은 하루가 더 나아가지 않을까, 기대하며 소파 위로 장난감을 흔들었다. 하루는 소파를 잡으며 간신히 일어섰다. 심형탁은 “와! 너 일어날 줄 아는구나”라면서 “누가 도와주는 게 아니라, 혼자 다리 모양을 고쳐가면서 일어나더라. 8개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격했다.
심형탁은 두 발로 하루를 세운 후 잠시 손을 놓았다. 딱 0.4초였지만, 하루는 어쨌든 서 있었다. 심형탁은 “와, 혼자 서 있네. 다 컸네, 다 컸어”라며 몹시 기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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