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8세 나이차’ 임지연이 ‘얄미운 사랑’ 꽂아줘..“갑자기 하게 돼” (‘유퀴즈’)[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29 21: 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임지연 추천으로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임지연 씨가 먼저 대본을 받고, 저랑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줬다. 갑자기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번 작품 임지연 씨가 꽂았네? 이렇게 다른 사람이 꽂아주기도 하는 구나”라고 했고, 이정재는 “필요해요”라고 웃었다.
또 이정재는 “왜냐면 또 임지연 씨가 워낙 연기도 잘하시고 하는 것마다 잘돼서 이럴 땐 업혀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는 드라마 내용에 대해 “제가 톱스타로 나오는데 초심을 잃은 톱스다다. 많은 부분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임지연 씨가 추천한 게 아닐까 싶다. 역할에서는 초심을 많이 잃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이정재는 “설렌다”라면서도 “기대하고 있지만 한번 봐야죠. 이제 배는 띄웠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그린다.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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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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