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겼다"..조인성, 한화 한국 시리즈 첫 승 '감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29 23: 21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첫 승에 감격했다.
조인성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이겼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글스(Eagles)’라고 적힌 주황색 우비를 입고 양손을 들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조인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승리를 공개적으로 축하하면서 다시 한 번 한화의 팬임을 입증한 조인성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대 3으로 제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화는 최근 19년 만에 한국 시리즈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연예계에서도 한화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던 바. 유명한 한화의 팬인 조인성부터 배우 박보영, 인교진이 한국 시리즈 진출을 기뻐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조인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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