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캐나다 전 총리와 미친 사랑.."완벽한 여자라 생각해"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0.29 23: 55

캐나다의 전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41세의 팝스타에게 푹 빠졌다.
28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캐나다의 전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팝스타 케이티 페리에게 완전히 반해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그는 그녀에게 미쳐 있고, 그녀가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정치, 아이, 프랑스 음식 등 모든 면에서 마음이 통한다”라고 말했다.

트뤼도와 페리는 최근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카바레에서 열린 페리의 41번째 생일 파티에서 처음으로 함께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식통은 “둘 다 서로에게 반짝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감탄했다.
앞서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는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트뤼도는 페리의 몬트리올 투어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달 초에는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해인 근처의 요트 위에서 포옹하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는 약 10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월 캐나타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그는 2023년 18년간 함께 한 아내와 별거했으며, 소식통은 “그는 다시 한 번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고 있다. 직무와 결혼의 구속에서 벗어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 여름 약혼자였던 올랜도 블룸과 10년간의 관계를 끝내고 결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20년 5월 태어난 5살 딸 데이지 도브가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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