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투병 후 살이 얼마나 빠졌길래..종아리보다 얇은 허벅지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30 16: 45

배우 고현정이 손에 잡힐 듯한 가는 허벅지를 드러냈다.
고현정은 30일 "가을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부츠를 신은 모습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이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트렌디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아름다운 미모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니스커트 아래로 공개된 허벅지는 걸그룹 멤버들 못지 않은 젓가락 각선미를 드러냈고, 예전보다 더욱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앞서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중 응급실을 다녀와 대중과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난 8월 예능 '살롱드립2'에서 "촬영 중 몸이 아파 입원하고 퇴원 후 바로 촬영장에 투입됐다. 5년 전 쓰러진 이후 술을 못하게 됐다"며 "병원에서는 집중 치료를 통해 빠르게 회복하도록 하고 있다. 가을 쯤이면 약을 줄이고 안정될 거라지만,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다"며 5년째 투병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 살인마 정이신으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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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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