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SM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성공으로 보답드릴 것”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0.30 16: 55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82메이저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는 82메이저가 소속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2대 주주가 됐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이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아냈으며,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신감을 증명해 내는 서사가 음악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있어 '듣고 보는' 재미를 책임진다.82메이저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30 / rumi@osen.co.kr

SM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첫 컴백에 나선 82메이저는 “SM에 계신 훌륭한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는데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저희는 저희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보답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모는 “샤이니 선배님들의 무대를 할 때 가지시는 마음가짐을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 항상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도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서 온 힘을 다해 무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조성일 역시 “최근에 효연 선배님과 유튜브 촬영을 했는데 친절하게 진행을 잘 해주시고 아름다우시고 아우라가 있더라. 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기회가 되면 SM 선배님들과 콘텐츠를 같이 찍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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