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둘째 임신 당시 '임신 당뇨' 진단..."가족력도 있다" 충격 고백 ('자유부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30 19: 30

한가인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 당뇨를 겪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혈당스파이크 음식 15개를 한번에 다 먹으면 어디까지 혈당이 오를까? (한가인 혈당관리법 대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혈당 스파이크를 크게 유발한다고 알려진 음식 15가지를 먹고 직접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이번 실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꼭 해보고 싶었던 실험"이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지금까지 유튜브를 하면서 공복으로 와본 적이 없다. 오기 전에 차에서라도 늘 먹는데 오늘은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최초로 공복으로 (왔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실험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한가인은 "(원래는) 혈당은 괜찮은데 저희 집에 가족력이 조금 있기도 하고"라며 조심스럽게 가족사를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임신했을 때 둘째 때 임당(임신 당뇨)이 됐었어요"라고 말해 과거의 건강 경험이 이번 실험의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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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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