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남산타워 뷰' 집 먹방→고깃집 혼밥까지..월드스타의 소탈美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30 19: 46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소탈한 일상으로 또다시 온라인을 달궜다.
30일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햄버거 먹방을 공개했다. 그는 “이거 소통 방송 아니다. 그냥 제 먹방이다. 진짜 깔끔한 거 먹는 것만 보여드리는”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에는 남산타워가 뚜렷하게 비쳤고, 팬들은 정국의 ‘남산뷰 집’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국은 “제가 햇빛을 많이 못 봐서. 이렇게라도 햇빛을 본다”고 덧붙이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전날에는 정국이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매니저도 없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불판 앞에 홀로 앉아 식사에 집중하는 정국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수퍼스타인데 털털하다”, “고깃집 혼밥은 쉽지 않은데”라며 감탄했다. 반면 “밥 먹을 땐 그냥 두길”이라는 사생활 보호 의견도 이어졌다.
정국은 평소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팬들에게 공유할 만큼 음식에 진심인 ‘먹방러’로 통한다. ‘불그리’ 레시피와 들기름 막국수 응용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남산뷰 햄버거 먹방과 고깃집 혼밥 목격담은 그의 꾸밈없는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BTS는 내년 3월 ‘완전체 복귀설’이 제기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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