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 "넷째 원해"... 김정민, 검사결과 남성 호르몬 수치 '20대 수준' ('각집부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31 06: 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김정민이 20대 수준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록하며 그의 활력을 입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 가수 김정민, 일본인 아내 루미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민은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꽈추형'으로 알려진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병원을 찾았다. 김정민은 결혼 전 호르몬 검사 당시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아내 루미코는 "그거 21년 전 일이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꽈추형은 남성 갱년기의 중요한 증상으로 성욕 감퇴와 발기능 저하를 꼽았다. 이에 루미코가 넷째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김정민은 부부 관계에 대해 "기회가 안 나"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정민은 "빈틈을 (아이) 녀석들이 아빠 엄마한테 안 준다. 늘 그런 타이밍이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김정민의 고민과는 달리, 호르몬 검사 결과는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꽈추형은 김정민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굉장히 좋게 나왔다고 밝히며, "20~30대 수준"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 결과에 김정민은 곧바로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정민이 병원에 와서 측정한 연예인 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무려 2위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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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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