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유방암 인식 행사 비판 이후 팬들과 만난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30 20: 41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팬미팅 티켓 오픈 사실을 알렸다.
30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직접 티켓팅 링크를 첨부한 후 "권민아 팬미팅 xx 티켓 오픈했습니다!!!!! 많이들 모여주세여 알라뷰"라면서 "(오늘도 셀고는 욺)"이라며 자신의 셀카가 마음에 들지 않은 티를 냈다.

그러나 권민아는 예전보다 한결 편안해진 표정과 미소로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응시하고 있다. 또한 깊어가는 가을에 블랙 톤의 상의와 숱 많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단아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얼마 전 권민아는 W 코리아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에 대해 "언니가 유방암 환우였다. 환자 가족으로 술 파티나 이런 것들이 마음에 걸렸다"라면서 논란이 있던 행사에 대해 암 환자 가족으로서 비판글을 올려 많은 시선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셀카 완전 잘 찍으시는 거 같은데요", "이제 연예인 생활 다시 시작하나요", "팬미팅 때 뭐뭐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요즘 짧은 치마 다시 역주행하던데 솔로로 가능한가요" 등 궁금함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AOA 그룹 시절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이후 피부과에서 근무하다가 2달 전 퇴사한 사실이 밝혀지며 팬미팅 소식을 함께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권민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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