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특종세상’ 배우 이정섭이 현재 위가 1/4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30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원조 '요섹남' 이정섭이 등장했다. 아들 또한 이정섭의 손맛을 물려받아 식당을 운영 중으로 아버지에게 여전히 조언을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정섭은 혼자서 단출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달걀 두 알, 메추리알 몇 알이 고작이었다. 이정섭은 “위가 1/4밖에 없으니까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한다. TV를 보면서 먹으면 같이 천천히 먹는다”라고 말했다.
약 10여 년 전, 그는 10년 전 위의 3/4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건 천운이었다. 이정섭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몸 검사를 했다. 일주일 뒤에 CP가 나더러 위암 말기라고 하더라. 나 그때 죽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관리를 잘한 이정섭은 5년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