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식스센스2' 하차 이유 있었다..“'옥탑방' 녹화 날짜 겹쳐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30 21: 33

유재석이 송은이의 '식스센스' 하차 이유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그리고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 성수에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섰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지난 시즌에서 특유의 뭉툭함으로 사랑받았던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 새 멤버 지석진의 호흡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오프닝부터 유재석은 송은이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은이는 '옥탑방'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촬영 날짜도 같고, 방송 날짜도 같다"라며 시즌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미미는 "한쪽을 선택하신거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은이 입장에서는 거기는 레귤러잖아요. 거기 해야된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은 "아쉽긴 하다. 시작을 같이 했는데"라며 송은이의 부재를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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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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