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주식 40% 수익 올렸지만..“성수동 투자 실패" 토로 ('식스센스2')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30 22: 02

지석진이 투자 실패에 아쉬움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그리고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 성수에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섰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지난 시즌에서 특유의 뭉툭함으로 사랑받았던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 새 멤버 지석진이 호흡하는 가운데, 첫 번째 시티투어는 ‘타임머신 in 성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게를 찾아가던 지석진은 "이런 얘기하기 싫은데. 여기 ‘성수’투자하자고 그랬었다. 아는 후배가. 그때는 성수동이 이렇게 막 핫 하지 않을 때"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후 이동 중에도 지석진은 "심지어 동료가 사자고 했었다"라고 토로하기도. 이에 유재석은 "형 이번 주말에 상수 가보실래요? 하는거 들었었다. 그때 여기투자 했으면. 지금 이거 안 해도 되는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지석진 역시 "그래. 나 여행 다니고 와이프랑 크루즈 다니고"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30억 한강뷰 집을 공개, 주식 투자로 40%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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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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