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사고로 골절상..배우 김도훈, 약 7개월만에 소식 "회복 중"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30 21: 43

배우 김도훈이 지난 3월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중 발생한 부상 사고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지금은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안도와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김도훈이 촬영 중 바이크 운전 연습을 하다 왼팔 전완근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도훈은 바이크 장면 촬영을 앞두고 잠시 쉬는 틈에 연습을 하던 중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병원 진단은 전치 24주였으며, 수술 후 재활을 통해 회복에 집중해왔다. 

이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를 진행, 자리에서 김도훈은 “지금은 치료 잘해서 많이 회복된 상태다”라며, “바이크 신을 앞두고 연습하다 사고가 있었다. 늘 안전하게 타고 찍었기에 저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항시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였기도.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김도훈 배우 무사히 회복 중이라니 정말 다행이다.”“촬영 중 사고라 마음이 덜컥했는데, 건강하게 복귀한다는 말에 안심된다.”“이번 작품에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부상 완전히 회복하세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촬영 중 동작이나 액션이 포함된 장면은 배우에게 ‘예상 못한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도훈의 이번 회복 이야기는 연예계 내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공개 예정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가 기대된다. 김도훈이 부상을 딛고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그의 연기 흐름에도 관심이 모인다. 빠른 쾌유와 함께, 그가 더욱 안정된 연기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많은 이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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