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 양과 함께 특별한 모녀 커플룩을 선보였다.
30일 아야네는 ‘이루희와 지낸 2박3일 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스튬 입어봄….ㅎㅎ 이런걸 아줌마 되어서 해보다니 인생 모르는 일이네요?ㅎ’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와 루희 양은 모녀가 커플 카우걸 느낌의 코스튬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 젖소 무늬 패턴의 의상과 갈색 구두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모녀 커플룩'을 완성했다.

특히, 눈에 띄게 성장한 딸 루희 양의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희 양은 깜찍한 코스튬과 더불어 엄마 아빠를 똑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보기 좋은 모녀다’ ‘의상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루희 진짜 많이 컸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 이지훈 부부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예쁜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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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