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유인영 '썸' 폭발? 촬영중 제작진 따돌렸다..'경로이탈'('구해줘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30 23: 5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구해줘홈즈’에서 김대호가 유인영과의 임장에 잇몸을 만개, 심지어 경로이탈로 제작진을 따돌(?))려 웃음짓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 배우 유인영이 김대호와 임장을 떠났다.

주소없는 집 찾아 낭면여행을 떠난 가운데,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김숙의 캠핑카를 빌려타고 임장지에 도착한 김대호는 본격적으로 캠핑카를 둘러보며 세팅에 들어갔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유인영은 김대호에게 몰래 다가가 깜짝 카메라를 시도. 이에 당황한 김대호는 얼굴을 가린 채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라고 말한 뒤, 자기소개만 세 번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84년생 동갑이라는 유인영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편하게 인사했다.김대호는 “훨씬 어린 줄 알았다”며 깜짝, “ 그럼 말 편하게 해달라”고 했으나 유인영은 “난 (김대호가) 훨씬 많은 줄, 좀 더 친해지면 하겠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이어 캠핑카에 들어간 두 사람. 유인영은 “오붓해졌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예쁜 척하고 오려다 기어왔다”는 유인영 말에 김대호는 “충분히 아름다우시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캠핑카 위에 텐트에 올라간 김대호 “어떠냐”며스파이더맨 키스 구도로 큰 무리수를 뒀고유인영은 “좀 부담스럽다”며 폭소했다.
유인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핑카 세팅에 들어간 김대호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채 실수를 연발했다.결국 유인영이 두 팔을 걷어붙이며 어닝을 직접 조립했다. 다정한 연인처럼 캠핑카에서 휴식을 만끽하던 두 사람.좋아하는 노래를 선곡,유인영은 “캠핑카 누워서 가는 거냐”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운행할때 누우면 도로교통위반된다 제 옆에 앉으셔야한다"며 너스레로 웃음빗게 했다.
이어 김대호에게 유인영에게 “집시처럼 살아 볼 생각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유인영은 안정된 것을 좋아한다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패널들은 “맞춰가는 것. 알아가는 것”이라며 응원했다.
또 이때, 운전하던 중 실수로 경로를 이탈해버린 유인영은 민망함에 “가끔 따돌리는거 좋다”며 너스레, 김대호는“너무 좋다 아예 따돌려버려라”고 해 웃음짓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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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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