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자기소개 후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기울었다.
3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장미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후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으며 튤립은 화려한 외모로 10년 째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차분한 느낌의 용담은 제약회사 신약개발연구원으로 유럽에서 석사, 박사를 딴 재원이었다.

그러나 24기 영수는 경남 창원에서 수의사로 근무하지만 자신의 노년 계획과 함께 서울 거주도 가능하다는 것을 은근슬쩍 어필했다. 27기 영식에게 쏠렸던 첫인상은 서울 거주에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27기 영호까지 여성 출연자들은 은근히 시선이 옮겨갔다. 또한 은근히 18기 영철이 어필이 되고 있었다.

방으로 돌아온 여성들은 "우리 대부분 서울 경기인데, 남자들은 아니지 않냐", "난 사실 장거리 생각도 안 했다"라며 토로했다. 특히 27기 영식은 첫인상 1등이었으나 '순환 근무'라는 점에서 다들 난색을 표했다.
장미는 “남자 분들 거의 수도권이 없다”라면서 “난 사실 장거리보다 힘든 건 순한 근무다. 애 키울 때 너무 힘들어”라며 말을 시작했다. 튤립은 “맞다. 다 전학 다녀야 하고”라며 난감해했고, 용담은 “애 교육에 너무 안 좋을 거 같은데”라며 말했다.
장미는 “24기 영수는 오히려 서울 갈 수 있다는데”, 튤립은 “진지해 보여서 좋았다”라며 24기 영수를 다크호스로 꼽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